GLORIOUS

삼세영 기획전


Source

삼세영 미술관

Description


이번 전시의 제목은 <GLORIOUS>이다.


작가는 시감각적 사유속에 존재하는 메타버스인 <GLORIOUS>를 평면위에 옮기고자 한다. 이곳은 장난기와 진지함이 공존하고 있다. 이것은 7살 무렵, 남들과 다르게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된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철모르던 그 시절의 장난기와 이후 전맹에 대한 두려움이 그 시점 공존했던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보이지 않는 것을 묘사할 때, 추상적이면서도 형태가 존재하는 결과로 나타난다고 한다. 잠재적인 실명에 대한 두려움이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작가의 무대인 <GLORIOUS>에는 빛과 어둠이 편견없이 공존한다.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없을 수도 있으며, 어둠속이 불행하거나 무섭지 않을 수 있다. 관람자로 하여금 무엇도 강요하지 않는다. 선입견을 갖지 않고 바라보는 것을 권면한다.




“익숙한 것들도 눈을 감으면 보이지 않는다.”




작가는 PIE와 JOY 그리고 친구들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GLORIOUS>가 눈에서 마음으로 흘러 들어가 마음의 눈으로 더욱 선명히 보이게 되기를 원한다.


-심다슬 큐레이터



GLORIOUS

삼세영 기획전

Title

GLORIOUS

Source

삼세영 미술관

Description

이번 전시의 제목은 <GLORIOUS>이다.


작가는 시감각적 사유속에 존재하는 메타버스인 <GLORIOUS>를 평면위에 옮기고자 한다. 이곳은 장난기와 진지함이 공존하고 있다. 이것은 7살 무렵, 남들과 다르게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된 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철모르던 그 시절의 장난기와 이후 전맹에 대한 두려움이 그 시점 공존했던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보이지 않는 것을 묘사할 때, 추상적이면서도 형태가 존재하는 결과로 나타난다고 한다. 잠재적인 실명에 대한 두려움이 그러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작가의 무대인 <GLORIOUS>에는 빛과 어둠이 편견없이 공존한다.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없을 수도 있으며, 어둠속이 불행하거나 무섭지 않을 수 있다. 관람자로 하여금 무엇도 강요하지 않는다. 선입견을 갖지 않고 바라보는 것을 권면한다.


“익숙한 것들도 눈을 감으면 보이지 않는다.”


작가는 PIE와 JOY 그리고 친구들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GLORIOUS>가 눈에서 마음으로 흘러 들어가 마음의 눈으로 더욱 선명히 보이게 되기를 원한다.


-큐레이터 심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