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끝, 누군가의 시작


삼세영 대관전

2026. 1.21 - 31


Artist

기획 강희경

작가 이안리

협력작가 유환

Description


누군가의 끝, 누군가의 시작

episode 10


누군가의 끝, 누군가의 시작은 

하나의 끝이 다른 시작과 분리될 수 없음을 전제한 작가의 변용(變容)과 전환(轉換)의 미학이다. 끝은 소멸이 아니라 전환이며, 

시작은 새로움이 아닌 이어짐에 가깝다


여기서 ‘누군가’는 특정함을 지칭하지 않는다. 작가, 관람객, 공간, 혹은 화면에서 사라진 감정 그 자체일 수도 있기에 신체를 매개로 한 감정의 밀도와 내면의 사유가 여백과 움직임의 흔적으로 마주한다. 이는 무질서한 논리적 흐름으로 교차됨과 동시에 무아(無我)와 연기(緣起)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된다


구분되지 않는 끝과 시작이 겹쳐지고, 

스며들며 이어지는 존재의 다층적 언어로 이행시키는 구조가 이안 리 작가의 작품에서 명확한 결론을 얻기보다는 감각이 새롭게 확장되는 경험으로 전시를 마주하는 

관람 포인트가 될것이다


-

협력작가 유환과 함께 하는 Overlap(0 to1)

인터렉티브 터치 월(Interactive Touch Wall)을 설치,

이미지의 재현이 아닌 신체가 감각을 발생시키는 순간으로

움직임에서 발현된 흔적들은 서로를 침범하며 중첩된다

모호한 감각들은 사라지지 않고 확장되며, 감정의 잔여는

분리되지 않는다. 누군가의 끝은 다른 누군가의 시작으로

이어지고 화면은 끊임없이 갱신된다. 결과를 바라보는 동시에

그 결과를 구성하는 행위의 Overlap(0 to1)은 완성되지 않은

감각의 집합들로 이안 리의 회화를 모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회화가 발생하는 행위의 본질과 감각이 축적되는 방식을

다른 층위로서 드러낸다


.

글, 기획 JANCHI 대표 강희경




누군가의 끝, 누군가의 시작

기획 강희경

작가 이안리

협력작가 유환 

Title

누군가의 끝, 누군가의 시작

2026. 1. 21 - 31 (일,월 휴관)

Venue 

삼세영 대관전

Description


누군가의 끝, 누군가의 시작

episode 10


누군가의 끝, 누군가의 시작은 

하나의 끝이 다른 시작과 분리될 수 없음을 전제한 작가의 변용(變容)과 전환(轉換)의 미학이다. 끝은 소멸이 아니라 전환이며, 

시작은 새로움이 아닌 이어짐에 가깝다


여기서 ‘누군가’는 특정함을 지칭하지 않는다. 작가, 관람객, 공간, 혹은 화면에서 사라진 감정 그 자체일 수도 있기에 신체를 매개로 한 감정의 밀도와 내면의 사유가 여백과 움직임의 흔적으로 마주한다. 이는 무질서한 논리적 흐름으로 교차됨과 동시에 무아(無我)와 연기(緣起)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생성된다


구분되지 않는 끝과 시작이 겹쳐지고, 

스며들며 이어지는 존재의 다층적 언어로 이행시키는 구조가 이안 리 작가의 작품에서 명확한 결론을 얻기보다는 감각이 새롭게 확장되는 경험으로 전시를 마주하는 

관람 포인트가 될것이다


-

협력작가 유환과 함께 하는 Overlap(0 to1)

인터렉티브 터치 월(Interactive Touch Wall)을 설치,

이미지의 재현이 아닌 신체가 감각을 발생시키는 순간으로

움직임에서 발현된 흔적들은 서로를 침범하며 중첩된다

모호한 감각들은 사라지지 않고 확장되며, 감정의 잔여는

분리되지 않는다. 누군가의 끝은 다른 누군가의 시작으로

이어지고 화면은 끊임없이 갱신된다. 결과를 바라보는 동시에

그 결과를 구성하는 행위의 Overlap(0 to1)은 완성되지 않은

감각의 집합들로 이안 리의 회화를 모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회화가 발생하는 행위의 본질과 감각이 축적되는 방식을

다른 층위로서 드러낸다


.

글, 기획 JANCHI 대표 강희경